
열아홉 살, 마지막 청소년기를 지나고 있는 수현은 자신이 겪었던 부서짐의 기억들을 되짚는다. 어린 시절 꿈꾸던 평범한 삶조차 벽에 부딪혀 깨지고, 상처로 얼룩진 채 살아온 시간들. 신체적인 한계와 진로 포기의 경험 속에서 수현은 자신과 비슷하게 부서진 여성 청소년들을 찾아 나선다. 각자의 사연을 지닌 이들은 서로 다르지만, 부서졌음에도 살아내는 법을 공통적으로 터득하고 있었다. 수현은 그들의 극복 방식을 자신에게 적용해 본다.
감독 / 출연진
감독 | 이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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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이수현, 이서윤, 익명의 인터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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